효성중공업이 이달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견본주택을 열어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505-1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48층에 전용면적 84㎡, 94㎡ 아파트 363세대와 84㎡ 오피스텔 203실 등 총 566가구를 갖춘다.

13일 특별 공급, 14~16일 청약을 진행한다. 

22일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이 인접한 더블역세권에 들어선다. 달구벌대로, 와룡로가 인접해 있고, 성서IC, 남대구IC를 비교적 가까이 두고 있다.

지난 6월 말 준공된 KTX 서대구역과도 가까워 KTX 이용은 물론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기대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달서구에 최근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라는 대형 호재가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생활 인프라 개선,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및 주거단지 공급 등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III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1258에 마련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