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막고자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키트'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사업비 3400만 원을 들여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세이프홈 지원 사업을 한다.
원룸밀집지역, 여성1인 가구수가 많은 동인동, 삼덕동, 성내1동, 남산1동에 있는 전·월세 단독 세대가 대상이다.
여성 1인 가구면 다음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보면 신청 서류 및 신청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
안심 키트에는 스마트 초인종, 휴대용 비상벨, 창문 잠금 장치, 걸쇠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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