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71명이 새로 나왔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108명이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다.

지역별로 포항 15명, 구미 11명, 경주 8명, 경산 7명, 영천·고령·칠곡·예천 4명씩, 안동·영주·봉화 3명씩, 성주 2명, 상주·의성·영양 1명씩이다.

경북 지역 하루 확진자는 지난 23일 46명, 24일 58명, 25일 85명으로 늘어나다 이날 조금 줄어들었다.

포항 확진자 15명 가운데 14명은 서울, 대구, 부산, 칠곡, 포항 확진자 가족, 지인, 동료 등이다.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 확진자 가운데 2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고 2명은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이다.

7명은 서울, 대구, 구미 확진자 지인, 가족 등이다.

경주 확진자 8명 가운데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고 6명은 대구, 울산, 경주 확진자 가족, 지인 등이다.

경산 확진자 7명 가운데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고 5명은 대구, 서울 확진자 접촉자다.

영천 확진자 4명은 지역 확진자 2명의 동료, 지인 등이다.

고령 확진자 4명은 대구와 고령 확진자 접촉자다.

칠곡 확진자 4명은 서울, 대구, 칠곡 확진자 지인 등이다.

예천 확진자 4명 가운데 2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고 2명은 경남, 예천 확진자 가족, 지인이다.

안동 확진자 3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다.

봉화 확진자 3명은 경기 부천 확진자 접촉자다.

영주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고 1명은 경기 하남 확진자 접촉자다.

성주 2명과 의성·영양 1명씩은 다른 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상주 확진자 1명은 상주 확진자 접촉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