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8명
17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8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1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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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38명이 새로 나왔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353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37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주소지별로 포항 16명, 구미 8명, 경주 7명, 경산 4명, 김천 2명, 예천 1명이다.

포항 확진자 16명 가운데 4명은 포항에 있는 사업장 2곳과 관련이 있다. 4명은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경주에 있는 사업장과 관련이 있다. 1명은 지난 14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했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명은 포항에 있는 학원 관련 접촉자다.

구미 확진자 8명 가운데 7명은 각각 다른 구미 확진자 3명과 접촉했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확진자 7명 가운데 3명은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3명은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산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은 대구에 있는 교회 관련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명은 각각 다른 경산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김천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예천 확진자 1명은 예천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기간에 확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44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56.4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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