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67명
11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67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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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67명이 새로 나왔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965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66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주소지별로 포항 21명, 구미 14명, 경주 12명, 경산 8명, 김천 5명, 상주 3명, 문경 2명, 성주·울진 1명씩이다.

포항 확진자 21명 가운데 2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3명은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4명은 포항 태국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다. 2명은 경기도 화성과 일산 확진자 접촉자다.

구미 확진자 14명 가운데 1명은 운동 대회 참가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명은 구미 볼링장 관련 접촉자다. 2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구미 칠곡에 있는 사업장 관련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12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대구 확진자 접촉자다. 7명은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1명은 아시아에서 입국했다.  

경산 확진자 8명 가운데 1명은 대구 수성구 확진자 접촉자다. 2명은 김천 네팔 지인 모임과 관련이 있다. 3명은 경산 확진자 접촉자다. 2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 확진자 5명 가운데 2명은 김천 확진자 접촉자다. 2명은 경남 창녕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상주 확진자는 3명으로 2명은 문경 확진자, 1명은 상주 확진자 접촉자다.

문경 확진자 2명은 문경 확진자 접촉자다.

성주 확진자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울진 확진자는 울산시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365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52.1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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