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명
9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30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8.0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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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30명이 새로 나왔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5839명이다.

8일 오전 0시에 견줘 30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국내 감염 사례다.

주소지별로 포항 9명, 경주와 경산 8명씩, 포항 7명, 구미 2명, 김천·고령·칠곡 1명씩이다.

포항 확진자 9명 가운데 4명은 포항 태국 지인 모임과 관련이 있다. 2명은 각각 포항과 울산 동구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포항에 있는 목욕탕과 관련이 있다. 2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 확진자 8명 가운데 5명은 각각 다른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경주에 있는 목욕탕과 관련이 있다. 1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 확진자 8명 가운데 2명은 대구 물댐교회와 관련이 있다. 1명은 김천 네팔 지인 모임 관련 접촉자다. 4명은 각각 경산과 대구 확진자 접촉자다.

구미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칠곡에 있는 사업장과 관련이 있다.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 확진자는 김천 확진자 접촉자다.

고령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 접촉자다.

칠곡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 접촉자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310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4.3명꼴로 양성 판정을 받은 셈이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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