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코로나 확진자 5명이 새로 나왔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까지 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954명이다.

6월 30일 오전 0시에 견줘 5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4명, 국외 유입 사례 1명이다.

포항에서 2명, 경주와 영주 그리고 의성에서 1명씩 나왔다.

포항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1명은 서울 강남구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 확진자 1명은 경기 광명 확진자 접촉자다.

영주 확진자 1명은 코로나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 확진자 1명은 지난달 28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했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32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셈이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