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2명
27일 경북 코로나 신규 확진자 22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4.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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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신규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나왔다.

27일 경북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국내 감염 사례 20명, 국외 유입 사례 2명이다.

구미에서 7명, 안동에서 5명, 경산에서 3명, 포항에서 2명, 경주·김천·영천·청도·칠곡에서 1명씩 나왔다. 

구미시 확진자 7명을 보면, 2명은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5명은 구미 확진자 접촉자다.

안동시 확진자 5명 가운데 1명은 증상이 나타나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4명은 안동 확진자 접촉자다.

경산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서울 확진자 접촉자다. 1명은 국외(아시아) 유입 사례다.

포항시 확진자 2명 가운데 1명은 증상이 나타나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포항 확진자 접촉자다.

경주시 확진자 1명은 울산 동강병원과 관련이 있는 경주 확진자 접촉자다. 

김천시 확진자 1명은 김천 확진자 접촉자다.

영천시 확진자 1명은 울산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도군 확진자 1명은 국외(유럽) 유입 사례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군 확진자 1명은 구미 확진자 접촉자로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 사이 경북 지역에서 국내 감염 사례로 모두 157명이 새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22.4명이 신규 확진자가 나온 셈이다. 

경북도는 8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을 한 뒤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인과관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 남성은 지난 19일 경주시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맞았다. 48시간이 지나 눈 주위 가려움, 부종 등 증상이 나타나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지난 26일 오전 6시께 숨졌다.

[뉴스토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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