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를 대구시종합복지회관 평리별관으로 이전해 4월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사회 학교 밖 청소년 지원하는 허브 기능을 수행한다.
대구시는 국비와 시비 1억 원을 들여 대구시종합복지회관 평리별관 4층에 청소년 전용 공간을 조성했다.
이 곳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만들고 실현할 수 있는 창작 공간(IDEA ZONE), 다목적실(스터디룸, 교육장), 공유 공간(동아리실, 꿈작업실), 전시 공간을 갖췄다.
상담과 학습, 취업 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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