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권영진 대구시장,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는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3.3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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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4월 1일 중구예방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계획이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Z)다.

권 시장은 당초 지난 8일 AZ백신 안전성을 알리고 접종률을 높이고자 위암 수술을 받은 자신이 모범적으로 백신을 맞으려 했으나 질병관리청을 방침이 바뀌어 접종이 무산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 70% 이상이 접종을 해야 집단 면역이 형성된다. 시장이 백신을 접종해 모범을 보이고자 한다. "라고 했다.

대구시는 4월 1일부터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2분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15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1일 중구,  8일 동구와 달서구, 15일서구와 북구 그리고 수성구 등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