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 다음달 4일까지 자가 격리자 특별 점검 주간 운영
경북 경산시 다음달 4일까지 자가 격리자 특별 점검 주간 운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3.2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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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가 4월 4일까지 코로나19 자가 격리자 특별 점검 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산시는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자가 격리 기간에 앱을 설치하지 않은 확진자, 이탈자, 자가 진단 미실시자, 고위험국가 입국자를 상대로 격리자 격리 수칙 및 동거가족 생활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살핀다.

경산시는 전담공무원이 생필품, 보건물품을 곧바로 나눠주는 등 자가 격리자 불편사항을 줄여 이들의 격리지 이탈 동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산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무단 이탈한 격리자는 고발 조치하고 생활지원비 지급 제외 등 혜택을 없앨 예정이다. 외국인은 강제 출국 조치할 방침이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