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명
29일 대구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1.03.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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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다중이용시설, 직장 등 기존 감염 클러스터를 연결고리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904명이다. 

28일 오전 0시에 견줘 10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지역 감염 사례 9명, 해외 유입 사례 1명이다.

북구에서 5명, 동구와 달성군에서 2명씩, 수성구 1명 나왔다.

동구에 있는 사우나와 관련해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우나 이용 확진자 접촉자 1명이 자가 격리 기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결정 재검으로 직원 1명과 이용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곳과 관련이 있는 확진자는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중구에 있는 사업장과 관련해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사업장과 관련한 확진자는 경북 환자 1명을 포함하면 모두 26명이다. 

경산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입국자 1명이 자가 격리 해제에 앞서 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