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2명∙경북 4명
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대구 2명∙경북 4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11.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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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7215명이다.

22일 오전 0시에 견줘 2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달서구 거주자로 실제 거주지는 김천이다. 확진자가 나온 김천시의 한 시설 노출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자는 달성군 거주자로 폴란드에서 입국해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대구역 워크스루에서 시행한 검사에서 미결정으로 나와 다시 검사를 받았다.

경북도는 이날 신규 확진자 4명이 나왔다고 밝혔다.

영주에서 2명, 안동과 포항에서 1명씩 나왔다.

영주 추가 확진자는 영주 확진자의 배우자와 지인이다.

안동 추가 확진자는 안동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택에서 자가 격리를 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 추가 확진자는 포항 확진자의 접촉자다.

23일 질병관리청이 낸 자료를 보면 이날 코로나 국내 신규 확진자는 271명이다. 지역 감염 사례 255명, 해외 유입 사례 16명이다.

국내 추가 확진자는 지난 17일부터 300명대를 넘었으나 이날 200명대로 줄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