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가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임시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11대 후반기 원구성을 한 뒤 여는 첫 임시회다.

'경상북도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안건 10건,  민생조례안 20건, '경상북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안건 24건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 포항 출신 이동업의원, 청송 출신 신효광 의원, 경주 출신 박승직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도정질문에 나선다.

예결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