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로나 추가 확진자 대구 0명∙경북 1명…해외 유입 사례
30일 코로나 추가 확진자 대구 0명∙경북 1명…해외 유입 사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7.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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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대구시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939명이다.

29일 오전 0시에 견줘 추가 확진자는 없다.

지난 4일부터 지금껏 27일째 지역 감염 사례가 나오지 않았다.

격리 치료를 하고 있는 대구 지역 코로나 환자는 9명이다.

이날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187명이고 대구 지역 완치율은 97.2%다.

경북도는 이날 해외 유입 사례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영주에 사는 40대 남성으로 내국인이다.

이 남성은 지난 5월부터 미국에 머물다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29일 영천보건소에서 한 코로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안동의료원에 입원했고 이 남성과 접촉한 직원 2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