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노조,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DGB대구은행 노조,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7.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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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가 대구쪽방상담소와 한국척수장애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에 성금 등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성금 등은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대구 지역 쪽방거주민과 척수장애인에 쓴다.

후원금 1000만 원은 대구 지역 쪽방촌 주민 750여 명의 부식을 사고 시설 냉동고를 갖추는 데 쓴다.

척수장애인 400여 명에게 국수 선물 꾸러미를 전한다. 

DGB대구은행 임직원의 급여 1% 나눔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 

김정원 노조위원장은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의 직접 참여로 이루어진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