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폭염나기 얼음 생수 제공
DGB금융그룹, 폭염나기 얼음 생수 제공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7.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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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과 대구시,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는 1일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얼음생수(물) 드림(Dream)'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대프리카 오아시수(水) 얼음생수(물) 드림(Dream) 사업은 대프리카로 부르는 지역의 계절적인 특수성에서 착안했다. 코로나19로 활동기회가 줄어든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대구 지역 DGB대구은행 영업점 10곳 주변 도로에 얼음 생수가 든 아이스박스를 두고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이를 나눠준다.

대구시가 제공하는 달구벌 맑은물 2만 병을 포함해 얼음 생수 6만 병을 나눠준다.

야외에서 일하거나 활동하는 택배 배달원, 교통 경찰관과 소방관 등 옥외 근로자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어린이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7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

DGB사회공헌재단이 사업비를 부담한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