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통계 조사원 1명 코로나 추가 확진
대구서 통계 조사원 1명 코로나 추가 확진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6.0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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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구시가 낸 자료를 보면, 3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6885명이다.

2일 오전 0시에 견줘 1명 늘었다. 

추가 확진자는 수성구에 사는 59세 여성이다.

전국 사업체 조사에 앞서 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할 즈음 코로나19 증상은 없었다.

대구시는 전국사업체 조사 관리자 및 조사원 51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다. 516명은 음성 판정을, 1명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국 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규모 및 분포를 살펴 정부 정책 수립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통계청이 주관해 지자체별로 해마다 한 차례 시행한다.

2일  환자 9명이 나아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6709명이다. 대구 지역 완치율은 96.3%다.

확진 환자 7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자가에서 치료를 하거나 대기하고 있는 환자는 없다. 

2일 확진자 1명이 숨져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84명이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