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중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분양 나서…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대구 중구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분양 나서…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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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사이버 견본주택을 24일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대구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짜리 3동에 아파트 410세대, 오피스텔 90실을 갖춘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75세대 △84㎡B 91세대 △84㎡C 91세대 △84㎡D 62세대 △112㎡A 44세대 △112㎡B 45세대 △141㎡ 1세대 △177㎡ 1세대 등 중·대형으로 이뤄져 있다. 

오피스텔은 △84㎡OA 90실로 주거형 오피스텔로 꾸민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이 단지에서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 칠곡, 대구, 경산 사이 61.85km를 전철망으로 잇는 사업이다.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단지와 가깝다.

단지 주변 1.5km 안에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동성로 스파크 등이 있다. 대구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가까워 CGV, 롯데시네마, 교보문고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과 중구청 등 행정기관도 비교적 가깝다.

단지 남쪽에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2.28기념중앙공원 등이 있고 오른쪽에는 신천이 있다.

동덕초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고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과도 가깝다.

태평로를 중심으로 하여 신규 아파트들이 많이 공급되면서 단지 주변 일대가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태평로 일대에는 1만 2000여 세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구 중구는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정부 규제도 비교적 덜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접수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남측향 위주 배치에 4bay 판상형 구조(일부 타입 제외)를 적용해 채광·통풍이 용이하다. 

거의 모든 주택형에 현관창고, 침실 반침장,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힐스테이트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세대 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을 유상 옵션으로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은 지난 24일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세대 VR, 항공 VR 및 e카탈로그 등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분양 전용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홈페이지 1:1 채팅 문의하기에서 실시간 상담을 한다.

아파트는 5월 6일 특별공급,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6~28일 계약을 한다.

오피스텔은 5월 6~22일 청약을 받는다. 2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26~28일 계약을 한다.

견본주택은 당첨자 및 계약자만 입장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