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한시적으로 업무추진비를 미리 결제한다.

지급이 확정된 물품비, 피복비, 재료비 등을 최대한 앞당겨 집행한다. 

하반기 행사나 축제 관련 계약을 상반기 안에 체결해 선금을 지급한다. 

선금 지급 한도를 기존 70%에서 80%까지 상향 조정한다.

입찰, 적격심사, 대가 지급 기한 등 줄인다.

선금 지급 대상을 공사, 용역, 물품 제조 계약은 물론 물품 구매 계약까지 확대한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선결제나 선구매 이외에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