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4명…12일째 5명 이하
대구 신규 코로나 확진자 4명…12일째 5명 이하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4.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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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840명이다.

22일 오전 0시에 견줘 4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2일 이후 꾸준히 5명 이하로 발생했다.

서구에 있는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금껏 이 병원에서 나온 확진자는 128명이다.

달서구에 있는 베스트병원에서 환자 1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21일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대구의료원에 입원했다.

중국에서 온 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입국자는 지난 10일 입국 때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자가 격리 해제에 따른 2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확진자 1명에 대해서는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22일 환자 57명이 나아 지금껏 대구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5983명이다. 완치율은 87.5%다.

22일 확진자 1명이 숨져 23일 오전 0시까지 대구 지역 코로나 사망자는 162명으로 늘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