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모든 세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고 25일 밝혔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지난 20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 결과 모든 세대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다. 

일반에 분양한 403세대 모두 청약됐다.

분양 관계자는 "봉덕동은 수성 인프라를 그대로 누리면서 앞산과 신천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고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다 재건축, 재개발 붐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어 자산적인 미래 주거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해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된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했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실물 견본주택을 짓고 일반인에게 공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어 분양을 했다. 

방역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 이동을 최소화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하려는 대구시와 보건당국 방침에 기업도 적극 동참하고자 사이버 견본 주택을 열었다.

당첨자를 대상으로 한 실물 견본주택 관람은 추후 코로나19의 확산과 정부방침을 고려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은 세대 모두 전용면적 84㎡이하 실속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타입별로 고객 니즈를 맞춘 설계를 채택했다. 

남향중심으로 단지를 배치한다.  

주차공간을 지하에 둬 지상을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 아파트로 설계했다. 

유럽식 중정인 파티오를 비롯해 물빛정원, 바닥분수, 석가산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테마공원이 둔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 클린 에어 시스템 등 안전과 경제적 효율성을 높인 첨단 디지털 시스템을 갖춘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당 당첨자 분양 계약 체결은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침산동 화성파크드림 갤러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