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57명이다.
79세 남성이 17일 오후 6시 25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숨졌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았다.
과거에 결핵을 앓았다.
77세 여성이 17일 오후 10시 39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가 10일 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양성 판정을 받았다.
만성폐쇄성폐질환, 결핵,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을 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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