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성주 오가는 버스 운행 횟수 줄인다
대구와 경북 성주 오가는 버스 운행 횟수 줄인다
  • 정상진 기자
  • 승인 2020.03.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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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대구와 성주를 오가는 버스 노선 운행 횟수를 하루 41차례에서 하루 28차례로 줄인다고 5일 밝혔다.

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운행 횟수를 줄인다.

성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버스 이용 승객이 절반 이상 줄었다. 대구시와 협의해 이 같이 결정했다."라고 했다.

성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들어가면 운행 시간표를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은 성주에서 대구 계명대역 사이 모든 버스정류장에 운행 시간표를 붙여 놓을 계획이다.

대구와 성주를 오가는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인다는 내용을 담은 펼침막. [경북 성주군 제공]
대구와 성주를 오가는 버스 운행 횟수를 줄인다는 내용을 담은 펼침막. [경북 성주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