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코로나 확잔자인 60대 여성이 4일 오전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숨졌다.
대구에서 23번째, 국내에서는 33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칠곡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67세 여성이 4일 오전 1시 50분께 숨을 거뒀다.
이 여성은 지난달 25일 기침과 오환 증세를 보여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했고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29일 호흡 곤란으로 칠곡경북대병원을 찾았고 다음날 이 병원 음압 격리 병동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은 없고 직접적인 사인은 폐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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