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 4명 숨져…대구 사망자 19명
2~3일 대구 지역 코로나 확진자 4명 숨져…대구 사망자 19명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3.03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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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확진자인 77세 남성이 3일 새벽 3시 5분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혈압, 당뇨, 폐렴을 앓고 있었다. 

78세 여성이 2일 밤 0시 46분께 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숨졌다. 이 여성은 사망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뇌졸중을 앓고 있었다. 

79세 여성이 2일 오후 1시 28분께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사망했다. 사망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심장질환을 앓고 있다. 

대구 지역 확진자인 64세 남성이 2일 오전 7시 17분께 영남대병원에서 숨졌다.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환암,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