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유치원∙학교 개학 또 연기
대구교육청, 유치원∙학교 개학 또 연기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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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이 유치원과 학교 개학을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한번 더 늦춘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학교 개학을 지난 20일 1주일 미룬데 이어 이날 2주일 더 연기했다. 

대구에서 개학을 늦추는 곳은 유치원 341곳과 학교 459곳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개학을 3주 늦춰도 전체 휴업 일수는 15일이다. 방학을 줄이고 학사 일정을 미루면 법정 수업일을 줄이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돌봄 신청을 추가로 받는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