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도시텃밭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자유롭게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팔현, 죽곡, 도원 3곳에 분양한다. 1가구에 1구획(17.5㎡)만 분양한다. 분양 가격은 4만 원이다.
3월 2일부터 9일까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에 거주하는 시민이거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은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족은 신청할 때 감면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내면 분양료 50%를 깎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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