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환 예비후보, 재건축·재개발 전문 매니저 운영 공약
정상환 예비후보, 재건축·재개발 전문 매니저 운영 공약
  • 조현배 기자
  • 승인 2020.02.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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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환 예비후보가 7일 재건축·재개발과 관련해 전문 매니저를 운영하겠다고 했다.

정 예비후보가 밝힌 재건축·재개발 전문 매니저는 재건축·재개발 관련 법령을 잘 알고 실무와 경험이 풍부한 인력 풀이다.

정 예비후보는 "재건축·재개발 요구가 늘어나는 추세다. 범어·만촌·황금·고산 지역에는 지은 지가 30년 넘은 아파트 단지가 37곳에 이르고 이 가운데 23곳은 지은 지가 35년을 넘었다."라고 했다.

"주민들이 관계 법령 등 전문지식이 부족하고 경험이 없어 일부 주민은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라고 했다.

정상환 예비후보는 "재건축·재개발 전문 매니저는 주민과 상담하고 주민과 허가관청 사이를 이어줘 사업 추진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주민 사이 갈등을 예방하고 미리 막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이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살려 입법이나 법령 개정에도 활용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정상환 예비후보 제공]
[정상환 예비후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