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고등학생을 찾는다.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8월 9일부터 '책소리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책소리 봉사단'은 고등학생들이 토·일요일마다 두류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와 저학년 초등학생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 단체다.
8월 9일부터 19일까지 전화(053-231-2745~6)로 신청하면 된다.
한 30명을 뽑는다.
봉사단에 들어가면 봉사활동시간을 인정받고 봉사활동일지를 제공받는다.
도서 대출 기간이 늘어나는 등 인센티브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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