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3일부터 7일까지 대구 지역 공립학교 224곳에서 2020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한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 소집을 평일뿐만 아니라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한다. 학교장이 3일에서 7일 사이 일정을 정해 소집한다.

올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 입학대상자는 201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태어난 아동과 지난해 미취학 아동 2만 189명이다.

아동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확인한 뒤 자녀 또는 보호하는 아동이 다닐 학교 예비소집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예고없이 예비소집에 나오지 않으면 아동의 소재를 알아보는 절차가 진행하므로 주의해야 한다."라고 했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