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올해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서 ‘인증’ 또 획득
금오공대, 올해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서 ‘인증’ 또 획득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2.31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2019년 하반기 대학기관평가'에서 5개 평가 영역 기준을 모두 충족해 1주기에 이어 2주기 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오공과대학은 2023년 12월까지 인증 기간이 늘어난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대학평가원이 2011년부터 시행하는 제도다. 교육의 질 개선 체계를 구축해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시행한다.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자체 진단 보고서 및 현지 방문 평가, 평가 결과 심의를 통해 점수를 매긴다.

금오공대는 대학이념 및 경영, 교육, 교직원, 교육시설 및 학생지원, 대학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으로 구성된 5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았다. 

미래 성장 동력 및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성화 추진,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환류 체계 구축, 산업체 및 다른 대학과의 교류 및 협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확보, 충분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구축,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 등 영역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2019년 하반기 대학기관인증평가에는 대학 68곳이 신청했다. 54곳이 '인증', 11곳이 '조건부인증', 2곳이 '인증유예', 1곳이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금오공과대학교 제공]
[금오공과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