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20일 대구 중구 대봉 서한포레스트 분양
㈜서한, 20일 대구 중구 대봉 서한포레스트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2.18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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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이 20일 '대봉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대구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2층~지상29층짜리 4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갖춘다.

아파트는 전용 62㎡, 74㎡, 79㎡, 84㎡, 99㎡로 나눠 469세대로 구성한다.

오피스텔은 전용 29㎡, 50㎡로 나눠 210실로 구성한다.

아파트 262세대, 오피스텔 189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아파트는 23일 특별공급, 24일 1순위 청약을 한다. 내년 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피스텔은 23일 청약을 받아 당첨자를 발표한다. 24일 정당계약을 한다.

분양가를 살펴보면, 

아파트는 전용 62㎡B가 3억 6500만 원~3억 9400만 원, 전용 74㎡ 가 4억 3600만 원~4억 6900만 원, 전용 79㎡가 4억 4900만 원~4억 8300만 원, 전용 84㎡가 4억 7700만 원~5억 5400만 원이다.

타입과 층, 방향에 따라 분양가가 차등적으로 적용된다. 중도금 이자는 후불제다.

오피스텔은 전용 29㎡가 1억 2700만 원~1억 4000만 원, 전용 50㎡가 2억 4500만 원~2억 6500만 원(예정가)이다.

타입별, 층별로 분양가가 다르다. 

시스템에어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금 정액제 500만원(1차)과 중도금 전액이 무이자다.

청약통장 가입과 주택 소유 여부와 주거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곧바로 전매도 가능하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중복으로 청약할 수 있다.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달구벌대로 2호선 경대병원역과 250m 거리에 있다.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도 걸어서 갈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 있다. 

경북대병원 등 의료시설, 대형 백화점, 신천둔치공원, 김광석길, 봉리단길 등 생활∙문화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중구국민체육센터가 내년 12월 문을 열 예정이다.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중∙고, 중구 영어도서관이 가까이 있다.

단지 안에 중앙광장,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만든다.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남향 위주로 설계했다. 모두 9타입 곧 전용 62㎡A∙B, 74㎡, 79㎡, 84㎡A∙B∙C∙D, 99㎡으로 구성했다. 

'대봉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 있다.

대봉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주)서한 제공]
대봉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주)서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