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딸기, 미국 간다
고령딸기, 미국 간다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2.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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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지난 16일 고령딸기 미국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열었다고 18일 전했다.

올해 심고 수확한 딸기(품종 금실)를 미국 뉴욕으로 실어보낸다.

고령딸기를 미국에 수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실은 딸기 600kg은 뉴욕 대형 유통매장 등에 공급한다.

정진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내년 3월까지 5억 원 어치 딸기를 수출 할 계획이다. 수출 농업 육성 지원, 수출 물류비 지원, 해외 판촉행사 추진 등을 하겠다."라고 했다.

[경북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