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20일 대구 달서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분양
KCC건설, 20일 대구 달서구 두류파크 KCC스위첸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2.1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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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20일 '두류파크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대구시 달서구 제07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4층짜리 9동에 785세대를 갖춘다. 

전용면적 59~84㎡ 541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앞에 두고 있다. 두류공원은 165만㎡ 규모 도심 속 공원이다. 공원 북쪽에는 이월드, 83타워, 대구광역시립 두류도서관, 유니버시아드 테니스장, 대구문화예술회관 등이 조성돼 있다. 남쪽에는 두류워터파크, 롤러스케이트장, 분수대 등 시설이 들어서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성남초가 있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내당초, 구남중, 대구대 등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다. 

홈플러스(내당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상업 및 의료 시설도 가깝다. 

단지 앞으로 성당로가 있다. 걸어서 10분대에 대구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과 반고개역이 있다.

'두류파크 KCC스위첸'은 비조정대상지역에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자격 요건도 청약통장을 든 뒤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두류동 정비사업에 따른 지역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달서구 제04구역, 달서구 제05구역, 달서구 제06구역을 비롯해 남구 대명3동 뉴타운 개발이 마무리되면 신도시 못지않은 신흥 주거 지역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라고 했다.

'두류파크 KCC스위첸'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385-1번지에 20일 문을 연다.

두류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
두류파크 KCC스위첸 투시도. [KCC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