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내년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치료 지원비 인상
경북교육청, 내년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치료 지원비 인상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2.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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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이 내년 3월부터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치료 지원비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비를 한 사람에 월 12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한다.

지원 대상 3600여 명에게 치료 지원비 65억 5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치료 지원은 특수 교육 대상자 가운데 치료 지원 대상으로 진단받은 학생에게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언어치료 등을 돕는다.

김현동 교육복지과장은 "치료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순회 치료사 11명을 배치해 장애학생 77명에게 언어치료와 작업치료 등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경북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