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보건 진료 전담공무원 직무 교육 총괄기관으로 3년 내리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건 진료 공무원 직무 교육은 농어촌 등 보건 의료 취약 지역 주민에게 건강 증진 서비스 실무 능력을 키우고자 시행한다.
전문 교육 이론 4주, 임상 실습 10주, 현지 실습 6주 등 과정으로 꾸린다.
보건대는 내년 4월 20일까지 보건 진료 전담 공무원 43명에게 직무 교육을 한다.
남성희 총장은 "참가자들이 실무 능력을 기르고 효과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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