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수어통역서비스 시작 
대구 수성구의회, 수어통역서비스 시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10.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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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가 15일부터 여는 제232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서 수어통역서비스를 한다고 이날 밝혔다.

수성구의회는 앞으로 정례회, 임시회때마다 수어통역서비스를 한다.

홈페이지 인터넷방송 다시보기 영상에도 서비스를 한다.

김희섭 수성구의회 의장은 "참정권은 모든 사람들이 누려야할 동등한 권리이므로 그 어느 누구도 소외당하면 안된다. 앞으로 수성구의회는 장애인들의 의사소통 및 정보접근을 위한 편의제공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수성구의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 제ㆍ개정안 26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계획안 4건, 심의안 1건, 민간위탁 관련 보고 3건 등을 처리한다. 5분 자유발언 5건, 구정질문 2건도 한다.

15일 열린 대구 수성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어통역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대구 수성구의회 제공]
15일 열린 대구 수성구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수어통역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대구 수성구의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