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태풍 미탁 피해 주민에게 생수 3만병 지원
대구대, 태풍 미탁 피해 주민에게 생수 3만병 지원
  • 정상진 기자
  • 승인 2019.10.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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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학교가 7일 태풍으로 피해를 난 경북 영덕군과 울진군을 찾아 생수 1만병씩을 지원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5일에는 경북 고령군을 찾아 생수 1만병을 전달했다.

태풍 피해 주민에게 나눠주는 생수는 대구대 1% 나눔 운동 기금으로 마련했다. 이 기금은 대구대 교직원들이 다달이 월급 일부를 모아 조성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에 쓴다.

김상호 대구대 총장은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져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라고 했다.

[대구대학교 제공]
[대구대학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