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020학년도 경북 공립 유치·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시험 원서를 받아보니 434명을 뽑는데 960명이 지원했다.
평균 경쟁률이 2.21:1로 나타났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1.66:1보다 조금 올랐다. 최근 5년(2015년~2019년) 사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유치원(일반)은 40명을 뽑는데 538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이 13.45:1로 전년도 경쟁률인 8.73:1을 크게 웃돌았다.
분야별 경쟁률을 보면 초등학교(일반)는 1.03:1, 특수유치원(일반)은 3.5:1, 특수초등(일반)은 5.22:1로 나타났다.
신규 초등임용 1차 시험은 11월 9일을 치르고 12월 11일 경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에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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