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26일 시청에서 한국도로공사와 경부고속도로 금호대창(가칭) 하이패스IC 설치・운영 사업 시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을 보면 나들목(IC)은 영천시 금호읍 오계리와 대창면 병암리 일원 곧 경부선 부산기점 103Km에 들어선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단 4.5톤 미만 차량(버스 포함)만 이용할 수 있는 간이 나들목이다.
사업비 171억 원을 들여 2023년 완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하이패스IC가 생기면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아져 물류비용 등을 줄일 수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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