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2019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세강병원, ㈜티에이치엔, ㈜에이치에스엘일렉트로닉스, ㈜샤니 등 지역 중소기업 22곳이 참여한다.
사무보조, 생산현장, 물류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여 명을 현장 면접으로 뽑는다.
수화통역사와 일자리지원센터 및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가 현장에 나와 행사 안내와 이력서 작성 등을 돕는다.
참여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정보 제공하고 건강검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대구 달서구 일자리지원과 일자리지원센터(무료전화 080-719-1919)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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