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올해 공공비축미 7만 3000톤을 10월 초부터 12월 말까지 사들인다고 18일 밝혔다.
산물 벼 2만 톤과 포대 벼 5만 3000톤을 산다.
산물 벼는 10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미곡종합처리장을 통해 수확한 상태로 수매한다.
포대 벼는 11월 초부터 연말까지 시ㆍ군이 지정한 장소에서 수분량 13.0~15.0% 상태로 40㎏ 또는 800㎏ 단위로 매입한다.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인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매입가격을 결정한다.
중간정산금은 40㎏들이 한 포대에 3만 원으로 수매 뒤 곧바로 준다.
12월 말까지 정산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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