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천문우주센터가 9월 6일 오후 7시 예천천문우주센터 카페에서 천문 북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광식 작가가 천문, 우주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광식 작가는 천문학 잡지 '월간 하늘'의 발행인으로 '천문학 콘서트', '우주덕후사전', '우리는 스스로 빛나는 별이다.' 등 천문ㆍ우주 관련 도서를 냈다. 개인관측소인 원두막 천문대를 운영하고 있다.

예천천문우주센터 관계자는 "과학과 인문학을 아우르는 강의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북콘서트를 마친 뒤 천문대 관측실에서 달, 목성, 토성 등을 망원경으로 직접 관측하며 천체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비는 없다. 전화(054-654-1710)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정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