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기능 인력 청년 인턴 장려금 지원 대상자 4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달서구에 있는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대구달서공고, 대구보건고, 대구전자공고, 상서고, 제일여자상업고)와 대학교(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공업대학교, 계명대학교)를 나왔거나 졸업 예정인 청년이 대상이다. 

달서구에 있는 중소기업에서 3달 이상 생산직으로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하고 나이가 만34살 이하라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28일까지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내거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대상자에게는 5달 동안 한 달에 30만 원씩 150만 원까지 장려금을 지원한다.

대구 달서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 기능인력 246명에게 장려금 1억 9700만 원을 지원했다.

대구 달서구청 일자리지원과(053-667-2664)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정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