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태영건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31일 분양
현대건설·태영건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31일 분양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9.05.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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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태영건설이 31일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은 대구 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선다. 지상 최고 25층짜리로 2418가구를 짓는다. 전용면적 72㎡ 444가구, 84㎡ 1534가구, 99㎡ 440가구로 구성한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은 단지 앞에 있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4차순환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조야와 동명을 잇는 광역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과 다양한 버스노선 등도 인접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도남지구는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칠곡IC)에다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읍내JC가 예정돼 있다. 

전국에서 8번째로 설립되는 국제고등학교인 대구국제고가 도남지구에 들어선다. 유치원에 이어 초등학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500가구 이상 공동주택에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단지 안에 별동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주부 특화 커뮤니티인 맘스스테이션(통학차량대기라운지), 맘스카페가 조성된다.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높여줄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플레이클럽(실내어린이놀이터), 웰컴클럽(주민휴게공간), 작은도서관 등도 마련된다. 시니어클럽은 개별동으로 들어선다.

모든 가구를 판상형 4베이 4룸 혁신평면으로 조성한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다.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만들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은 홈플러스와 전자랜드, CGV, 메가박스, 병원, 학원 등 인근 칠곡지구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팔공산과 도덕산의 청정 자연과 지구 안 공원 9곳, 반포천과 도남지 등 쾌적한 수변환경도 갖췄다. 

'힐스테이트데시앙도남' 견본주택은 대구시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이다. 공공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이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이다. 대구지역은 2009년 이후 10년 동안 신규 택지 지정이 없어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의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투시도 [현대건설, 태영건설 제공]
힐스테이트데시앙 도남 투시도 [현대건설, 태영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