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음식문화페어 18일부터 경산실내체육관서
경북음식문화페어 18일부터 경산실내체육관서
  • 조현배 기자
  • 승인 2018.09.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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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경북음식문화페어 2018'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경북음식문화페어'는 경북 대표음식의 맛과 멋을 관광자원과 엮어 상품화하고 우수 식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이바지하고자 연다.

올해는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란 주제를 내걸었다. 

전시관, 정보관, 식품비즈니스관을 연다.
올해는 밤에도 문을 연다.

전시관에서는 종가 불천위제사 상차림과 경북의 술, 경북 시군 23곳 대표음식을 선보인다.

정보관에서는 안전한 식품 소비와 관련한 지식이나 정보를 알려준다.
경북 맛 지도를 설치해 경북 으뜸음식점을 소개한다.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부스 100여 개를 열어 시군 23곳의 우수 제조 식품과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판다. 

전통주칵테일경연대회와 문화공연, 이벤트 등을 펼친다.

경산의 대추인절미와 포항의 물회 등 경북의 대표요리를 맛보는 시식회도 마련한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