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실행한 뒤 지정된 관광지를 방문하면 휴대전화 화면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뜬다. 

모바일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보현산, 임고서원, 은해사 등 모두 20곳이다.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기념품을 받을 기회를 얻는다. 

스탬프 투어 앱은 주요 관광지 정보는 알려주고 관광지로 가는 길도 안내한다. 

경북 영천시가 '영천 별빛야시장'에서 무료로 버스킹 공연을 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5월부터 12월까지 오후 7시에서 오후 9시 사이에 공연한다. 공연 횟수 제한은 없다.

잔잔한 7080세대 노래나 연주 등을 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영천시청 일자리경제과(시장경제담당) 또는 영천공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경북 영천시 시장경제담당(054-330-6232)에 물으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정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