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도교육청이 '마을밀착형 지역특화공모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없애고자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연계해 돌봄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경북도와 도교육청이 2017년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가 연계팀을 꾸려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면 된다.
선정 기관은 사업비 1000만 원 정도를 지원받는다.
경북도와 도교육청은 이번 추가 모집에서 8개 안팎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5월 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올해 1차 모집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초등학교 연계팀 23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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