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구직을 바라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직업교육훈련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5곳과 위탁 훈련기관에서 한다.

IT분야 실무자, 약국 행정 전문인력, 한·분식 취·창업전문가, 어린이 영어놀이 지도사, 치매 특화 요양보호 실무자, 급식조리 실무전문가, 공동주택 경리실무자, e-비즈니스 기업전문가, 스마트시티 맞춤형 여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패션디자인, 쇼핑몰구축 등 과정을 개설한다.

올해는 전문 분야 훈련 과정 2개를 새로이 마련한다. e-Business 기업 전문가 양성 과정, 스마트시티 맞춤형 여성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을 신설한다.

경력단절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저소득, 여성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에게 한달에 30만원씩 석 달 동안 참여수당을 90만 원까지 준다.

대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남부센터(053-472-2280), 달서센터(053-285-1331), 대구센터(053-803-7230), 수성센터(053-766-0312), 신달서센터(053-219-2019)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